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와 (사)한국쌀전업농사천시연합회는 지난 22일 사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은 안전한 농촌일터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이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와 (사)한국쌀전업농사천시연합회 사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하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천시

이날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농작업 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여름철 농작업 안전 수칙 준수도 홍보했다.

김택진 (사)한국쌀전업농사천시연합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 필요성을 공감하게 됐다”며 “안전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작업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교육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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