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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동부

부산시, 내년 어린이집 3~5세 전면 무상보육 추진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는 내년부터 3~5세의 필요경비와 0~2세의 급간식비를 확대 지원하는 등 보육 분야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특히 내년에 부산형 전면 무상보육 실현을 목표로, 시와 시의회가 협력해 예산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10일 오후 시청 들락날락에서 이 같은 ‘2026 어린이집 3~5세 전면 무상보육 선포식’을 열고 지원책을 발표했다. 시는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

[읍내 사진관] "요즘 보기 힘들죠?"···도리깨질 콩 타작 모습입니다(동영상)

도리깨질 추수.요즘엔 하늘의 별 따기 정도로 보기 힘듭니다. 농사 현장과 축제장 행사 코너에서나 맛보기로 구경하거나 잠시 체험할 수 있는 옛 걷이 농사법입니다. 예전 농촌에선 벼와 콩을 수확한 뒤 마당에 널어 놓고 하는 도리깨질이지요. 벼 타작, 콩 타작이라고 부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법원, 2년 간병 아버지가 손 깨물자 살해한 만취 아들에게 7년 선고

치매를 앓는 아버지를 2년간 홀로 돌보다가 술에 취해 숨지게 한 아들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대체 간호 부자간에 어떤 내막이 있었길래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을까요?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곤)는 7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지 모(5

정책·정치·사회존

진중권 광운대 교수 "김만배 좋겠다, 몇 년만 살고 나오면 재벌"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검찰의 경기 성남시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해 “김만배는 좋겠다. 몇 년만 더 살고 나오면 재벌이 되어 있을 테니”라고 비꼬았다. 진 교수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러니까 6000~7000억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국고로 환수하는 게 이제 불가능해졌다는 거냐”며 이같이 말했다.진 교수는 “다투어 보지도 않고 천문학적 액수의 범죄수익을 대장동 일당들 주머니 속에 안전하게 넣어줬다는 거냐. 대체 뭐하는 짓인지”라고 했다. 이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지시하고,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이 총대를 메고, 정진우

라이프·문화·건강존

경남 하동군, '기록하다, 그리고 기억하다' 기록물 전시···10일~12월 4일 하동문화예술회관서

경남 하동군이 소중한 지역의 역사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기록물 전시회’를 시작했다.전시회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하동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매주 일요일은 휴관)에서 ‘기록하다, 그리고 기억하다-행정 기록과 우리의 일상, 기록으로 이어진 시간들’을 주제로 열린다. 이는 하동군이 오랜 세월 축적해 온 행정 기록과 더불어 주민들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다양한 기록물을 선보인다. 전시자료는 일제강점기부터 1990년대까지 생산된 하동군의 문서, 사진, 박물류 등 행정기록물과 경남도기록원 ‘2025년 경남도 지역기록화사업(

사람·일존

[우리는 동아리] 경남 합천군 청소년 봉사동아리, 합천소방서서 '오늘 더 감사해요' 나눔 실천

더경남뉴스가 대학생은 물론 중고교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적극 찾아 나섭니다. 작은 지역 봉사활동을 하는 3~4명의 소모임도 좋고, 자랑할만한 활동을 하는 동아리도 좋습니다. 학생 동아리 모임은 지자체 등 정부의 지원도 받아 활동을 더 활발히 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은 또한 동아리 형식 모임의 노하우 교류의 장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편집자 주경남 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봉사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8일 합천소방서를 방문해 ‘오늘 더 감사해요’ 나눔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동아리 히트, 뉴캅스, 같이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