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와 연암공과대는 지난 10월 30일 시민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AI 기반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 가좌동 연암공대 전경. 연암공대는 LG그룹 산하의 전문대학으로, 연암은 LG의 창업주 구인회 회장의 호다. 연암공대 인스타그램
협약서에 따르면, 진주시와 연암공대는 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해당 프로그램 홍보에도 협력한다.
연암공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민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정보기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