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지곡면은 27일 함양읍 백연리 일원에서 열린 ‘2025년 함양군 산불감시원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 관내 11개 읍면의 산불감시원과 담당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함양군은 읍면 산불감시원의 산불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산불감시원 간 협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세 번째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함양군이 11개 전 읍면을 대상으로 27일 함양읍 백연리 일원에서 개최한 ‘2025년 함양군 산불감시원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지곡면 산불감시원과 담당 공무원들. 함양군

경연에 앞서 함양군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의 지상 진화 시범훈련이 진행됐고, 이후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산불 진화 경연이 펼쳐졌다.

평가 기준은 산불 진화차를 이용해 산악 지형에서 호스를 통해 물을 공급하고, 산불 진화 목표점을 타격하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백전면이 최우수, 서상면과 병곡면이 우수를 차지했으며, 지곡면, 함양읍, 휴천면, 마천면이 장려상을 받았다.

박윤분 지곡면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불감시원들의 산불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지곡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