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경남뉴스는 부산기상청과 공동으로 부울경의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립니다. 이는 농·어촌 기사를 중시하는 더경남뉴스가 농·어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으로, 다른 매체에선 시도하지 않은 틀입니다.
어린이들이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해보다 무려 19일 빨리 열대야가 찾아왔다. 또 이는 기상관측이 시작된 1914년 7월 1일 이후 가장 이른 열대야다. 정창현 기자
<특보 현황>
○ 폭염경보: 부산(부산중부), 울산(울산서부), 경남(밀양, 창녕, 김해, 함안,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양산, 창원)
○ 폭염주의보: 부산(부산동부, 부산서부), 울산(울산동부), 경남(의령, 진주, 사천, 고성, 남해, 통영, 거제)
* 울산서부: 울주군
* 울산동부: 북구, 남구, 중구, 동구
* 부산동부: 기장군, 해운대구, 수영구, 남구
* 부산중부: 금정구, 북구, 동래구, 연제구, 부산진구, 사상구
* 부산서부: 강서구, 사하구, 서구, 중구, 동구, 영도구
<열대야 현황 및 기온 전망>
○ (열대야 현황) 현재(오전 6시),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해 부산, 울산, 일부 경남에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습니다.
- 1일 부산의 올해 첫 열대야는 지난해(7월 20일)에 비해 19일 빠릅니다.
* 밤 최저기온 현황(1일 18:01 ~ 2일 06:00, 단위: ℃)
- 밀양 26.7 창원 26.0 울산 26.0 부산 25.9 창녕 25.9 양산시 25.8 김해시 25.7 함안 25.7 진주 25.4 거제 25.3 고성 25.0
※ 열대야는 밤사이(18:01~다음날 09:00)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
○ (기온 전망) 부산, 울산, 경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부산, 울산,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지역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많겠습니다.
- 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돼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라며,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o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 철저
o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
o 실내외 작업장, 논·밭, 도로 등에서는 기상청의 관측환경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o 가축(특히 가금류)이 열 스트레스를 받기 쉬우니 송풍장치를 가동하고, 축사 내부 분무장치 가동
o 집단 폐사 가능성이 있으니 가축 사육 밀도를 낮추고, 시원하고 깨끗한 물 자주 주기
o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수시로 수분 섭취, 장시간 농작업·나홀로 작업 자제
o 물놀이 안전사고에 주의
※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로, 습도 약 55%를 기준으로 습도가 10% 증가 혹은 감소함에 따라 체감하는 온도가 약 1℃ 증가 혹은 감소하는 특징이 있음
- 2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