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이 지난 19일 경남 사천시산림조합을 방문해 조합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중앙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뿌리내리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향후 산림정책의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여서 의미를 더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가운데)이 경남 사천시산림조합 공식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천시산림조합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천시산림조합의 활동을 보고받은 뒤 그간의 성과와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더 큰 성장을 기대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중앙회와 지역조합간의 소통 강화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특히 산림사업과 산림경영지도사업이 지역경제와 사유림 경영에 미칠 긍정적 효과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최 회장은 “중앙회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진다면 사천시산림조합이 지역발전의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천시산림조합 관계자는 “최 회장의 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중앙과 지역이 함께 미래 비전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산림정책의 활성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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