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는 4일 진주우체국을 방문해 우체국 집배원 111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집배원들의 업무특성상 이륜차 운행이 많아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경찰서 관계자가 4일 진주우체국에서 집배원을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진주경찰서
교육은 ▲주요 교통사고 유형 및 원인 분석 ▲안전보호장구(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안전한 주행 요령 및 위험상황 대처법 ▲실제 사례 기반 사고 예방 수칙 등 현장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진주경찰서 조용래 교통관리계장(경감)은 “집배원들의 안전은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과도 직결되기에 안전을 철저히 지키는 운행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