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는 오는 21일 열리는 제35회 진주마라톤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사전 마라톤 코스 현장 답사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현장 답사는 진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진주시 체육진흥과, 진주마라톤조직위원회, 모범운전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당일 교통통제 구간과 교통시설 등 참가자 안전확보 방안을 확인했다.
오는 21일 열리는 '제35회 진주마라톤대회' 코스를 진주경찰서와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사전 현장 답사를 하고 있다. 진주경찰서
더불어 교차로와 주요 도로의 교통 흐름과 위험요인 발생 가능 구간을 살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대회 진행이 가능하도록 대책을 논의했다.
진주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대회 당일 참가자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관계기관과 협력할 계획이고, 사전점검과 교통관리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마라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35회 진주마라톤대회 교통통제구간 및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