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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국수 조훈현 기록 63년 만에 깨졌다…유하준 군, '9세 6개월'에 프로 바둑 입단

한국기원 출범 이후 역대 최연소 입단자가 탄생했다. 국수(國手·바둑, 장기 실력이 한 나라에서 으뜸가는 사람)로 불리는 조훈현 9단의 기록을 63년 만에 깼다.20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사옥에서 열린 12세 이하 입단 대회 본선 4회전에서 유하준(9)과 표현우(12) 군이 입단 자격을 얻었다. 유 군은 만 12세 이하 연구생 55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두 명에게만 주

[단독] 경남 진주시 진성삼거리에 '오랜 민원' 공중화장실 설치됐다

경남 진주시 진성면 진성삼거리에 주민들의 오랜 민원이던 공중화장실이 설치됐다. 내년 1월부터 인근에 있는 골프장과 과학고 등 특목고를 찾는 외지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18일 진주시와 진성면사무소 등에 따르면 공중화장실을 설치한 곳은 진성삼거리 무료 공영주차장

[신간] "국민학교 추억 있으시죠"···경남교육청, '흔적, 그리고 기억–경남의 폐교' 발간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581개 폐교의 역사를 한데 모은 '흔적, 그리고 기억–경남의 폐지학교' 시리즈 발간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부권(2권), 중부권, 동부권 등 총 4권이다.동부권 편 1권은 지난해 12월 먼저 펴냈으며, 서부권 2권과 중부권 1권은 12월 잇

정책·정치·사회존

경남 산청군, 산청읍 옥산지구 도시재생사업 선정···국비 146억 5900만 원 등 244억 원 투입

경남 산청군이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46억 5900만 원을 확보했다.산청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도시재생사업(지역특화)’ 공모에서 산청읍 옥산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146억 5900만원, 도비 19억 5400만원 등 총 244억 3300만원을 투입, 지역의 역사·문화 등 고유자원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중심·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갖춘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연간 체류 인구

라이프·문화·건강존

방송인 전현무 씨, 방송서 차량 링거 맞는 듯한 모습 논란···“불법 시술 받은 적 없다”

방송인 전현무 씨가 과거 차량에서 링거를 맞는 듯한 방송 장면이 온라인에서 관심과 함께 논란이 되고 있다.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전현무 링거’라는 제목의 논란은 지난 2016년 1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속 한 장면이다. 개그맨 김영철 씨와 가수 육중완 씨가 찜질방에 간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이에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논란이 증폭되자 이날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과거 방송 장면과 관련하여 사실관계를 정확히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며 “의료인을 개인적으로 호출하거나 불법적인

사람·일존

경상국립대,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수료식···수료생들 해양과학대 발전기금 900만 원 기탁

경상국립대(GNU) 해양과학대학은 지난 17일 해양과학대학 해양누리관에서 ‘제31기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32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이정석 해양과학대학 학장,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박주동 교학부장을 비롯해 송상욱 경남도 수산정책국장, 곽영효 한국수산업경영인경남도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격려 했다. 이 학장은 “해양수산 분야에 특화된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교육으로 수료생들이 고수온, 적조, 수산물 소비 위축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어선업, 양식업, 수산가공 및 유통 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