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교육(학교&사회교육)

[2026학년도 수능] 부산교육청, 수능 가채점 발표…"킬러 문항 없는데도 어려워 점수 하락 예상"

지난 13일 치러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어렵게 출제돼 지난해보다 점수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시 교육청은 1만여 명의 부산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채점 했다. 사설 입시업체와 달리 각 학교에서 직접 취합해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일 부산시교육청 학력개발원 진로진학지원센터가 부산의 100개교 1만 4094명의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국어·수학·사회탐구 2과목 응시

진중권 동양대 교수 "누구는 7800억 사기꾼들에게 안겨주고, 누구는 4000억 국고 손실 막고"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한국 정부의 론스타 승소 소식이 알려진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구는 7800억 사기꾼들에 안겨주고, 누구는 4000억 국고 손실 막았다"고 대비시키며 일갈했다.이날 정부는 미국계 헤지펀드 론스타가 제기한 손배소 소송에서 한국 정부가 최종 승소

[속보] 한동훈 판단이 4천억 지켰다···한국 정부, '외환은 매각 13년 다툼' 끝에 론스타에 승소

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 한국 정부 간 국제투자분쟁(ISDS) 판정 취소 사건에서 한국 정부가 승소했다. 이로써 한국 정부는 론스타에 배상금과 이자 등 4000억 원을 안 줘도 된다승소 사실이 알려지자 이 소송 제기를 주도했던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책·정치·사회존

[속보] 전남 신안 해상서 승객 260여 명 태운 여객선 좌초

19일 오후 8시 17분 전남 신안군 족도 인근 해상에서 승객 260여 명이 탄 여객선 '퀸제누비아호'가 좌초됐다.해경 등에 따르면 이 여객선은 현재 암초에 좌초돼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이 여객선에는 승객 246명과 선원 21명 등 267명이 타고 있었다. 다만 침몰이나 전복 등의 위험과 인명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경비함정 2척을 급파했지만 여객선이 너무 높아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프·문화·건강존

경남 합천군, 제1회 별내린마을 별쿵축제 11월 29일 연다···한반도 첫 운석충돌구 테마 야간축제

경남 합천군은 오는 29일(토요일) 초계대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한반도 최초 운석충돌구를 테마로 한 '제1회 별내린마을 별쿵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준비했다. 약 5만 년 전 형성된 국내 유일한 운석충돌구를 보유한 합천 별내린마을을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역특화 야간축제다. 축제는 오후 4~9시 본행사가 진행되며, 전시·체험·홍보 프로그램 부스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오후 2시부터 사전 운영한다. 본행사는 참여형 즐길 거리로 ▲음악과 운석충돌구 해설을

사람·일존

경남 진주시립도서관, ‘2025년 책 읽는 가족’ 두 가족 선정

경남 진주시는 지난 18일 연암도서관에서 한 해 동안 꾸준히 책을 읽고 도서관을 성실히 이용한 가족회원 중 ‘2025년 책 읽는 가족’으로 두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함께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으로, 매년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하는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한다. 진주시립도서관의 ‘책 읽는 가족’ 선정은 가족회원 서비스를 신청한 가족 중 한 해 동안 구성원 모두가 활발한 독서활동을 하고, 대출 권수가 많으며 연체 일수가 적은 성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