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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교통&노동환경)

경남 '결빙 도로' 교통사고, 김해·진주·합천서 많이 났다···이유는?

최근 5년간 경남 도내에서 김해와 진주, 합천이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많았던 곳으로 조사됐다. 이들 지역은 결빙 우려가 상대적으로 큰 하천 인접, 곡선 구간, 교량이 많은 곳이다.특히 김해는 결빙 운전사고가 독보적으로 많아 겨울철 운전 요주의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경남도소방본부는 22일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최근 5년간 343건이 발생했다"며 도민들의 각

경남 하동군 '전국 첫 농촌형 자율주행차 사업' 국토부 최우수상 받았다

경남 하동군은 지난 19일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대중교통 시책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76개 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중교통 시책 평가' 시상식은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며, 2년마다 전국 지방자

소비자원, SK텔레콤 해킹 피해자에게 '10만 원씩 보상'···총 2조 3천억 원 될 수도

SK텔레콤이 해킹 피해자에게 '10만 원씩' 보상하라는 한국소비자원의 결정이 나왔다. SK텔레콤이 이 결정을 수용하면 피해자 2300만 건에 대한 보상금은 무려 2조 3천억 원 규모에 이른다.한국소비자원은 18일 열린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서 지난 4월 개인정보 유출 사

정책·정치·사회존

[부산기상청과 함께하는 기상정보] 부울경 오늘(23일) 오후~내일 아침 최대 20mm 비···빗길·빙판길 유의

더경남뉴스는 부산기상청과 함께 부울경의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립니다. 이는 농·어촌 기사를 중시하는 더경남뉴스가 농·어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으로, 다른 매체에선 시도하지 않은 틀입니다. ○ 23일 늦은 오후부터 24일 아침 사이 부산, 울산, 경남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 (강수) 오늘(23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경남서부내륙에 비가 시작돼 밤(18~24시)에는 부산과 울산, 그 밖의 경남으로 비가 내리겠고, 내일(24일) 아침(06~09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3~24일) -

라이프·문화·건강존

키움 송성문,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입단...4년 계약 공식 발표

키움 히어로즈의 송성문(29)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3일(한국 시각) “내야수 송성문과 2029시즌까지 4년 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 SNS에도 한국어로 “송성문 선수, 샌디에이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환영 문구를 남겼다.AP통신은 송성문이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약 222억 원) 규모의 계약을 했다고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송성문의 연봉은 2026년 250만 달러, 2027년 300만, 2028년 350만 달러로 단계별로 오른다. 이어 20

사람·일존

경남 함양군, 동지 맞아 팥죽 나누며 산불 예방 중요성 홍보

경남 함양군은 동지를 앞둔 지난 20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함양청년정책포럼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팥죽을 나눠주면서 산불 예방 홍보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청년정책 발굴과 지역 현안을 고민하는 청년단체 함양청년정책포럼(회장 김민곤)이 매년 동지마다 이어오는 연례 나눔 행사다. 건조한 겨울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함양청년정책포럼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리산함양시장과 안의시장 일원에서 직접 끓인 팥죽을 군민들에게 나누며 산불 조심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행사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