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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사천&서부

[단독] 경남 진주시 진성삼거리에 '오랜 민원' 공중화장실 설치됐다

경남 진주시 진성면 진성삼거리에 주민들의 오랜 민원이던 공중화장실이 설치됐다. 내년 1월부터 인근에 있는 골프장과 과학고 등 특목고를 찾는 외지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18일 진주시와 진성면사무소 등에 따르면 공중화장실을 설치한 곳은 진성삼거리 무료 공영주차장(진성면 상촌리 148-19) 바로 옆이다. 조립식 건물로 남녀용 한 칸씩을 만들었다. 급수 및 하수구 공사를 뺀 본 공사는

[신간] "국민학교 추억 있으시죠"···경남교육청, '흔적, 그리고 기억–경남의 폐교' 발간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581개 폐교의 역사를 한데 모은 '흔적, 그리고 기억–경남의 폐지학교' 시리즈 발간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부권(2권), 중부권, 서부권 등 총 4권이다.동부권 편 1권은 지난해 12월에 먼저 펴냈으며, 서부권 2권과 중부권 1권은 12월

경상국립대, 2026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29~31일 3일간 온라인 원서 접수

경상국립대(GNU)는 오는 29~31일 3일간 2026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자는 경상국립대 입학처 누리집(진학어플라이)에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경상국립대 입학처에 따르면, 2026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는 ▲수시 이월

정책·정치·사회존

경남 진주시, 지수면 승산리 허선구 고가 보수 끝내···'부자마을' 관광화 '한 발짝 더'

경남 진주시는 18일 지수면 승산리에서 허선구 고가(古家) 보수공사 준공식을 가졌다.지역 인사와 문화유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허선구 고가 보수는 지난 2022년 4월 시작돼 올 8월까지 14억 7700만 원을 들여 마쳤다. 안채와 중문채, 문간채, 곳간채 등 주요 부속 건물을 전면 해체한 뒤 보수하고 화장실을 증축했다. 허선구 선생의 고가는 1914년 아버지 허만식 선생이 지은 근대 한옥이다. 안채와 사랑채, 문간채가 일직선으로 배치돼 남부 지역 부농가옥의 특징을 잘 보존하고 있다. 안채와 사랑채는 3량

라이프·문화·건강존

'교통사고 후 도주'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 성탄절 가석방 심사서 "부적격"

교통사고를 낸 후 도주한 혐의로 수감 중인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가석방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17일 회의를 열고 김 씨를 성탄절 가석방 대상에 포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적합 판정을 받은 수형자들은 오는 24일 가석방된다. 김 씨는 지난해 5월 음주운전을 하다가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지난 4월 항소심(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김 씨가 항소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다. 형법은 형이 확정된 유기징역 수형자가 형기의 3분의 1이 지나면 가석방을 할 수 있도록 정

사람·일존

경남 창원시,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 기탁

경남 창원시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기부 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이번에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구호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적십자는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 온정의 손길을 펼치며, 불의의 재난과 뜻밖의 재해를 당한 이재민과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헌신적인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