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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교통&노동환경)

[사고·사건 속으로] "14번 거절, 15번째 심정지 후에야 받아줬다"···부산서 고교생, 응급실 뺑뺑이로 숨져

더경남뉴스가 우리 사회에서 수없이 발생하는 사고와 사건을 이야기식으로 재구성해 소개합니다. 단순한 사고와 사건이어도, 지역이 다를지라도 여러 사람에게 `경종`을 울릴 수 있는 사안은 `사회 현상`을 가미해 재구성해 내겠습니다. 이 코너에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지난 10월 부산에서 경련 증세를 보인 고등학생이 응급실을 찾지 못한 채 119구급차량 안에서 숨진 사실이 뒤

김민석·정성호도 늦게나마 "항소 잘했다"는데 국힘 김민수, 한동훈 비아냥거리다가 '뭇매'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이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 벌인 13년간의 국제 소송에서 승소한 것과 관련, 이를 주도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비아냥거리면서 깎아내린 어처구니 없는 글을 올렸다.김 최고위원읕 부산 태생으로 강원 원주시에 있는 사립대인 상지대를 졸업했

전남 신안 여객선 사고 항해사, 휴대전화 보며 '딴짓'···경찰, 항해사·조타수 긴급 체포

전남 신안군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대형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를 들이받고 좌초된 것은 항해 책임자가 휴대전화를 보는 등 딴짓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해경 초기 수사에서 확인됐다.이에 따라 목포해양경찰서는 20일 여객선을 좌초시켜 승객들을 다치게 한 혐의(중과

정책·정치·사회존

경북 영천 9세 남아, 대중목욕탕 50㎝ 욕조에 빠져 숨져

경북 영천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어린이가 욕조에 빠져 숨졌다. 24일 경북도경찰청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 58분 영천시의 한 목욕탕 욕조에 A(9) 군이 빠져 있는 것을 다른 이용객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 숨졌다.A 군은 이날 아버지와 함께 목욕탕을 찾았고, 사고 당시 A 군의 아버지는 때밀이를 받던 중이었다. 경찰은 “A 군이 빠진 목욕탕 욕조 깊이는 50㎝ 정도”라며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프·문화·건강존

경남 진주시민축구단, '2025 K4리그' 4위로 시즌 마감

경남 진주시민축구단이 ‘2025 K4리그’에서 14승 7무 9패를 기록하며 K4리그(4부 리그) 11개 팀 가운데 4위로 시즌을 마쳤다.지난해에는 10승 4무 10패로 5위를 했었다. 축구단은 "올 한해 스포터즈인 ‘남강전사’ 등 팬과 시민들이 함께 다양한 응원 활동 등을 하면서 어느해보다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고 자평했다. 이창엽 감독이 이끈 축구단은 시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리그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홈경기에서 15전 8승 4무 3패로 승리 전적이 월등히 좋아 홈팬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지난 9일 진행된 서울 중랑

사람·일존

부산 출신 '코믹한 감초 연기' 원로배우 남포동 씨, 23일 81세 일기로 별세

1970~1990년대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특유의 코믹하고 친근한 감초 연기로 인기를 구가했던 원로배우 남포동(본명 김광일) 씨가 23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1세.고인은 지낱 2009년 간암 말기 진단을 받아 간이식 수술을 받고 몸 관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44년 11월 부산에서 태어난 남포동은 1965년 코미디 영화 ‘나도 연애할 수 있다’로 데뷔했다. 남포동은 부산 중구에 있는 부산의 지명이다. 이후 ‘고래사냥’(1984), ‘겨울 나그네’(1986), ‘투캅스 2’(1996), ‘투캅스 3’(1998) 등에서 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