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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교통&노동환경)

'공방서 어쩌다가'···부산 공방서 20대 여자 수강생, 톱날에 얼굴·목 베여 사망

부산의 한 공방에서 실습을 하던 20대 여성이 톱날에 목을 베여 숨지는 흔치 않은 사고가 발생했다.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37분 부산 부산진구 한 공방에서 20대 여성 수강생 A 씨가 절단용 톱날에 얼굴과 목 부위를 베였다. 크게 다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고 발생 2시간 만에 숨졌다. 이곳은 나무를 재료로 사용하는 공방이다. 경찰은 공방 주인 등 목격자들을 상

[아하! 유레카!] "준강제추행이 뭐여? 강제추행보다 덜 한 거?"

더경남뉴스는 일상에서 소소해 지나치는 궁금한 것들을 찾아 이를 흥미롭게 설명하는 코너를 마련합니다. 유레카(eureka)는 '알았다!'라는 뜻입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서울 동대문구 을)의 '성추행 논란'이 정치권과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네요. 성

[사진첩을 다시 열다] 오묘하고 신비로운 '이끼의 세계'

더경남뉴스의 '사진첩 다시 열다'는 더경남뉴스가 사진자료방에 넣어두고, 그간 기사로서 빛을 내지 못한 사진을 뒤늦게 독자분들께 기사화 하는 코너입니다. 예를 들어 꽃 피는 봄의 정취를 한겨울에 보는 코너로 보면 의미를 더할 듯합니다. 편집자 주 초겨울입니다. 지난 1

정책·정치·사회존

경남 진주시, 2일 남성동 진주엔창의문화센터 건립 첫삽···2027년말 준공 예정

경남 진주시는 2일 남성동 옛 종합사회복지관 부지에서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진주엔창의문화센터 착공식을 가졌다.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진주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됐었다. 진주엔창의문화센터의 명칭은 진주시가 2019년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로 지정되면서 창의도시의 정책과 문화도시 전략을 상징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이곳은 옛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서부보건지소로 사용됐으나 건물 연수가 35년을 넘고, 내진설계도 없어 철거하고 융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이 센터는 253억 원을

라이프·문화·건강존

[신간] 경남 함양 출신 서철원 작가, 장편소설 ‘내 인생의 발렌타인’ 출간

경남 함양 출신 소설가 서철원 작가가 현 시대를 살아가는 10대 청소년들의 성장기를 보여주는 장편소설 '내 인생의 발렌타인'(현대소설사, 1만 8000원)을 출간했다.올해 아르코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 선정된 이 소설은 10대들의 동경·방황·고뇌·희망의 코드를 작가만의 깊고 내밀한 감성과 웅장한 스케일의 서사로 빚어냈다. 이 시대 청소년들의 삶의 무늬와 성장 속도를 개성적인 필치로 보여주는 '내 인생의 발렌타인'은, 세상에 둘도 없는 '발렌타인데이'의 선물 같은 소설로 평가받는다. 청소년기를 지나온 어른들로부터 우아한 찬사를 받으

사람·일존

경상국립대 미래차 RISE사업단, 한국기계가공학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경상국립대(GNU) 미래차 RISE사업단은 2일 '한국기계가공학회 성과 발표 및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에너지공학과 정재원 학생연구팀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래차 RISE사업단이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연구 및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6~28일 제주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올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는 전국 67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경상국립대는 15개 팀이 참가해 높은 관심과 활발한 연구 활동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