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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방의회 포함)&국방&외교

'통일교 금품 의혹' 전재수 해수부 장관, 사의 표명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거액의 돈과 고가 시계를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해수부가 흔들림 없이 해양수도로 만드는 데 매진할 수 있도록, 일할 수 있도록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 “저와 관련된

'범죄' 조진웅이 이순신·안중근이라고?···네티즌들 "건드리면 안 될 분들 건드려"

배우 조진웅(본명 조원준) 씨가 과거 소년 강력범 전력 비난으로 연예계를 은퇴한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그를 이순신 장군과 안중근 의사에 비유한 포스터가 확산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최근 검은색 배경 위에 “조진웅이 이순신이다”, “We are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대통령, 통일교 재판서 '우리 것' 불면 죽인다 공개 협박"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무회의에서 종교단체 해산 가능성을 언급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오늘 발언은 '우리 돈 준 거 불면 죽인다'는 공개 협박"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이 대통령은 최근 오해를 살만한 멘트를 연이어 내고 있다. 전날엔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로 거론

정책·정치·사회존

경남도, 고용률 64.8%, 11월 기준 역대 최고치 기록···전년 동월보다 취업자 6만 9천명 증가

경남도는 11월 고용률이 64.8%를 기록하며 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4개월 연속 경신했다고 11일 밝혔다.동남지방통계청이 지난 10일 발표한 ‘11월 경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11월 고용률은 전년 동월보다 2.1%p 높은 64.8%, 경제활동참가율은 65.6%(전년 동월 대비 +1.8%p)며, 취업자 수는 184만 3천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만 9천 명(+3.9%)이 증가하는 등 견고한 고용 흐름이 지속됐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업 및 도소매·숙박음식업

라이프·문화·건강존

"혀 말리자 김숙이 잡아당겨"···심정지 김수용 차량, 영안실→병원 튼 사연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생사의 고비를 넘고 돌아온 개그맨 출신 방송인 김수용 씨가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서는 출연해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직간접으로 전했다. 김수용 씨는 지난달 13일 경기 가평군 모처에서 김숙·임형준 씨와 유튜브 촬영 중 급성심근경색 쓰러졌다.그는 "그날 아침 갑자기 가슴 통증을 느꼈고 아내가 병원에 가자고 했지만 가슴 근육통이라고 생각하고 파스만 붙이고 담배도 피웠다"고 했다. 이후 통증이 계속돼 병원을 찾았다. 큰 병원에 가보라고 했지만 넘겨듣고 조제해 준 역류성식도염

사람·일존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퇴임식 가져···30년 공직생활 마감

경남도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11일 도청에서 직원들과 함께 퇴임식을 갖고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경남 산청 출신인 박 부지사는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 예방정책국장 등을 거쳐 2024년 9월 2일~2025년 12월 10일 제38대 경남도 행정부지사 직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동안 박 부지사는 경남 행정의 중심에서 책임감으로 도민을 위한 헌신을 아끼지 않았으며, 경남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지난 1년 3개월간의 임기 동안 ▲거제·통영 고속도로 등 주요사업의 정부예타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