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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교통&노동환경)

경찰, 경남 합천 출신 강호동 농협 회장 금품수수 혐의로 농협중앙회 압수수색

경찰이 15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금품수수 등 비리 정황을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강 회장은 경남 합천 율곡농협 조합장 출신이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서울 중구에 있는 농협중앙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강 회장은 지난해 1월 열린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1억 원 상당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 회장은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을 5번이나 연임했

농식품부, 벼 깨씨무늬병 농업재해 인정, 재난지원금 지급···피해 조사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올해 이상고온 등으로 전국적으로 발생한 벼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피해 조사를 지속 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올 7~8월 이상고온과 9월 잦은 강우로 인해 전국 약 3만 6000㏊(1일 기준)에서 벼 깨씨무늬병이 발생했다. 벼

경남 진주고려병원, 오는 20일부터 소아청소년 야간·휴일 진료 시작한다

경남 진주시는 진주고려병원을 진주 하모어린이병원(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20일부터 소아·청소년을 위한 야간·휴일 진료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진주 하모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월~금요일 오후 6~11시)과 휴일(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에

정책·정치·사회존

[속보] 대법 “최태원·노소영 ‘1조 3800억 재산 분할’ 다시 심리하라”

'세기의 이혼'으로 불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이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다.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1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금 1조 3808억 원과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재산 분할 청구 부분 파기하고 서울고법에 환송한다"며 "나머지 상고는 기각한다"고 판단했다.

라이프·문화·건강존

경남 하동군, 국토부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에 경상권 유일 선정···재첩산업 생태 관광화, 신월 갈대숲 명소화

경남 하동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 공모에서 경상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국비 20억 원을 지원 받는다.이 사업은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쉼터를 국도변에 조성함으로써 이용객에게 휴식과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을 제공한다. 사전평가를 통과한 전국 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5곳이 선정됐으며, 경상권에서는 하동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군은 내년부터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20억 원 포함)을 투입해 국도 19호선(하동읍 목도리 255-4번지 일원)과 하동목도공원(옛 하동

사람·일존

경남 진주시, 솔로탈출 ‘썸데이 진주’ 참가자 24일까지 모집

경남 진주시는 13~24일 청춘남녀의 만남을 통한 솔로탈출의 기회를 만드는 ‘썸데이 진주’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7일과 8일, 1박 2일로 지수면 승산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부자마을 데이트, 그룹 체험 등 가을의 청취를 느끼며 자연스럽게 인연을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 진주시는 철도문화공원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한 후속 이벤트도 계획해 참가자 간의 지속적인 만남을 유도하기로 했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거나, 진주시 또는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