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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교통&노동환경)

'억세게 운 좋은 어르신'···음식점서 의식 잃은 70대 옆 테이블 사람이 설마?

경남 창원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 중이던 70대 어르신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나 옆 테이블의 18년 차 간호사가 덕에 구사일생 했다. 5일 창원 의창소방서와 창원한마음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던 7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상황을 담은 CCTV 영상에는 남성과 함께 밥을 먹던 가족은 어쩔 줄 몰라 우왕좌왕하는 모습이었다.

강호 맨시티 전서 '할 것 다한' 손흥민...골-자책골-도움으로 3-3 무승부→3연패 탈출

말 그대로 토트넘 주장 손흥민(31)이 강호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골과 자책골, 도움 등 할 건 다 했다. 토트넘은 6골이 터지는 공방전 끝에 맨체스터 시티와 3-3으로 비겨 리그 5위를 지켰다. 토트넘은 4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

동래경찰서 앞 등 부산 이륜차 사고 다발 12곳에 '후면번호판 무인 단속 시스템' 구축

부산자치경찰위원회와 부산경찰청은 3일 시민이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륜차 교통사고 다발 지역 12곳에 후면번호판 무인교통단속 장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발발 이후 배달 확산 등으로 이륜차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난폭 운전,

정책·정치·사회존

경남 진주~사천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 국토부 우수시책 선정

경남 진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진주~사천간(시외버스와 시내버스)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가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토부의 대중교통 시책 평가는 2년마다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시설, 행정 및 정책 지원, 우수시책 등 전반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우수 시책을 공유하고 있다. 진주시는 경남도, 사천시와 협업해 지난 2020년 11월부터 ‘진주~사천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를 시행하고 있다.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두 시의 시민들은 진주와 사천을 오가는 시외버스를 이용하고

라이프·문화·건강존

부상 토트넘의 매디슨 "손흥민은 내가 본 최고 공격수 중 한 명"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인 제임스 매디슨이 동료이자 '캡틴(주장)' 손흥민을 극찬했다. 매디슨은 5일(한국 시각)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내가 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매디슨은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떨어진 레스터시티에서 뛰다가 올 시즌 토트넘에 합류해 손흥민과 전방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토트넘의 시즌 초반 연승을 이끌었다. 매디슨은 3골 5도움으로 토트넘의 새로운 지휘관으로 떠올랐다. 특히 올 시즌 11경기에서 손흥민과 11개의 득점을

사람·일존

경남 진주성 나무들 겨울맞이 뜨개옷 갈아입었다···'진주아지매'들, 장만한 울긋불긋 겨울옷 입혀

경남 진주시는 5일 네이버 카페 '진주아지매' 회원 20여 명이 진주성 내 나무 31그루에 뜨개옷을 입히는 ‘그래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그래피티 니팅은 공공 시설물에 털실로 뜬 덮개를 씌우는 친환경 거리예술로 진주아지매 회원들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 5회째 진주성 나무에 준비한 뜨개옷을 입히고 있다. 뜨개옷은 진주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무에 입힌 뜨개옷은 내년 2월까지 수목 보호를 위한 잠복소(겨울에 짚, 새끼 등으로 나무 기둥을 둘러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