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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동부

[적극행정 현장] 울산 북구 산골 마을 '심청골'에 불통 2년 만에 휴대전화 통화 터진 사연

울산시의 한 산골 마을 주민들이 2년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다가 한 공무원의 끈질긴 노력 끝에 사용할 수 있게 된 뒷이야기가 알려졌다. 8일 울산 북구에 따르면 양정동 마골산 근처 20여 명의 주민이 사는 한 작은 마을 심청골에 2년 전부터 휴대전화 통화가 중단됐다.느닷없이 전파가 끊긴 건 지난 2022년 인근 공군부대가 철수하면서다. 주민들은 그간 이 군부대 중계기 덕분에 휴대전화

[속보] 한덕수 총리-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윤 대통령 질서 있는 퇴진 구체적 방안 조속히 말씀드릴 것”[담화문 전문]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윤 대통령의 퇴진과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한 대표는 "윤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정상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수 없으므로 직에서

[긴급]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 무산…대부분의 국민의힘 의원 불참에 '투표 불성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의원 의결정족수 미달로 7일 부결됐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 중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195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의원 105명은 앞선 김건희 특검법 부결 직후 퇴장하면서 투표가 불성립됐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정책·정치·사회존

[속보] 한동훈 “당 대표가 국정권한 행사할 수 없어…총리가 직접 챙기는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오후 “국정 권한은 당 대표가 행사할 수 없다"며 "총리가 직접 챙기는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날 국회에서의 기자 간담회에서 한 대표와 한 총리의 공동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정부·여당이 12월 3일의 1차 국가 내란 사태도 모자라서 2차 내란을 획책하고 있다”고 한데 대한 입장이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여당인 국민의힘이 한덕수 총리와 함께 국정을 챙기겠다며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라이프·문화·건강존

오늘(7일)은 '대설(大雪)' 절기입니다

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 '대설(大雪)'입니다. 24절기 중 21번째 절기로, 소설(小雪)과 동지(冬至) 사이에 있습니다. 대설은 음력 11월, 양력으로는 12월 7일이나 8일에 듭니다.대설 절기에 맞게 오늘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옵니다. 눈과 비가 섞여 내일 새벽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영하권(서울 아침 영하 2.5도)으로 약간 춥지만 큰 추위는 아닙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3일)'로 나라가 어수선합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해 사과를 했습니다. 따뜻한 차 한잔

사람·일존

[현장]경남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5일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 행사 '함께해줘서 고마워 YOU' 개최

경남 진주시복지재단 산하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재단의 수탁 장애인 단체인 '참좋은'(진주시 상대동 소재)은 5일 밤 진주시 충무공동 MBC컨벤션진주에서 올해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함께해줘서 고마워YOU'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햇동안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참좋은'을 위해 애써준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답하는 자리였다. 조규일 진주시장,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등 120여 명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선 한햇동안 장애인 복지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