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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어업 정책&일반

경남 하동군서 여행하고 머무는 사람, 현지인 10배-전국 3번째···경남 전체는 '체류인구'가 '등록인구' 4.3배

경남 하동군의 `체류인구`가 `등록인구`의 10배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체류인구란 주민등록상 주민이 아니고 여행 등으로 방문하거나 일가친척 집에 기거하는 사람이다. 전국의 많은 지자체는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우려로 귀농귀어 시책 등을 추진하지만 성과가 만족스럽지 않아 최근에는 더 많은 외지인이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게 만드는 시책들을 도입 중이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은 지난 25일 경남

경남 합천에서는 농기계도 '똑똑하게' 달린다···이동식 스마트 표지판 설치, 사고 위험 지역 걱정 끝!

"농기계에 안전 단말기 다세요"경남 합천군은 23일 차도에서의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트랙터, 경운기, 동력운반차 등 농기계의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이동식 스마트 안전 표지판'을 사고 위험이 큰 도로 한 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달까지 4개를 더 설치한

경남 진주에 도심형 커뮤니티 매장 신세계 '스타필드 빌리지' 들어온다···STS개발, 가좌동 진주터미널 복합쇼핑몰에 입점 확정

경남 진주시 가좌동 진주복합터미널 내 복합쇼핑몰에 신세계의 도심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가 입점한다. 경남에서는 처음이다. 진주복합터미널에는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터미널과 대형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며,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복합터미널이 진주를 중

정책·정치·사회존

"경찰 말한 결정 증거가 이것?"···서울 시청역 9명 사망 '역주행 참사' 원인 분석 국과수 "운전자 신발에 가속페달 흔적"

서울 시청역 근처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을 해 9명이 숨지는 등 16명의 사상자를 낸 운전자의 신발 밑창에서 가속기 페달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종편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고 차량 운전자 차 모(68) 씨의 사고 당시 신발을 감식한 결과, 가속기(액셀) 페달 흔적이 뚜렷하게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브레이크 페달 자국은 신발에 없었다. 국과수에 따르면 신발 밑창은 차가 앞으로 진행 과정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세게 밟아도 부딪히지 않으면 자국이 쉽게 남지 않지만, 액셀을 세게 밟아 가속이

라이프·문화·건강존

[파리올림픽]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한 프랑스 파리올림픽, 올림픽기도 거꾸로 달았다

100년 만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하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주최 측이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한 데 이어 올림픽기도 거꾸로 게양하는 촌극을 빚었다.개회식은 27일 새벽 2시 30분(한국 시각)부터 파리 센강 일대에서 펼쳐졌다. 역사상 처음으로 주경기장 밖인 센강 수상에서 열려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206개국 약 1만 명의 각국 선수단은 준비된 85척의 배를 타고 선상 퍼레이드를 펼쳤다. 128년 올림픽 역사상 첫 야외 개회식이자 수상 개회식이었다. 하지만 이날 48번째로 입장한 한국선수단을 '북한'으로 소개하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사람·일존

[살맛 나는 세상] 경남 남해군 서면 남상마을 이철진 씨 남해에 이어 하동, 진주·광양·순천에 단호박 기부

경남 남해군 서면 남상마을의 이철진 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수확한 단호박 30박스를 남해군에 기부한 데 이어 이웃 지역인 하동군 5박스, 진주시·여수시·광양시에 각 10박스를 기부하는 미담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남해군에 기부된 단호박은 남해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급식소로 30박스가 전달됐고 하동군은 사회복지관, 진주·여수시는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푸드뱅크, 광양시는 무료 경로식당에 전달됐다. 이 씨는 “남해군과 이웃 시·군이 함께 서로 잘 되길 바라고 작은 것도 함께 나누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