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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창원사랑상품권 200억 추가 발행

10% 특별할인, 모바일·지류 각 20만원 구입 가능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3.01 12:35 | 최종 수정 2022.03.01 15:21 의견 0

경남 창원시는 오는 7일 창원사랑상품권 200억 원을 발행한다.

창원사랑상품권인 '누비전'. 창원시 제공

창원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지류(종이) 100억 원, 모바일 100억 원으로, 지류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및 모바일 누비전 전용앱 등을 통해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구매 상품권은 창원시 가맹점(지류 4만 5040곳, 모바일 4만 5590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지난 1월 발행된 누비전이 빠른 시간에 완판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회차도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돼 더 많은 시민들이 해택을 볼 수 있도록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20만원을 유지했다”며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도 살리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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