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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민원지적과 정준범주무관, 도지사 표창 사상금 향토장학금 기탁

토지행정세미나 우수과제발표 유공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6.30 13:45 의견 0

경남 남해군 민원지적과 정준범 주무관이 경남도에서 주최한 2022년 토지행정 세미나에서 우수연구과제 발표자로 선정돼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정 주무관은 시상금 30만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정준범 주무관. 남해군 제공

토지행정 세미나는 지적 분야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등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경남도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관계자, 지적측량 수행자, 경남 지적직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창원시 경남과학기술에너지센터에서 세미나가 열렸다.

올해 제출된 연구과제 15건 중, 서류심사를 거친 6건의 과제가 이날 발표 됐다.

정 주무관은 ‘무자격자의 중개 행위 처벌에 관한 현행 제도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정 주무관은 “부동산중개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느낀 점을 담담하게 풀어내고, 보완되었으면 하는 부분을 연구 과제를 발표하게 되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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