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 저녁 7시30분 파워풀 한 밴드 사운드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몽니 콘서트'를 의령군민문화회관 무대에 올린다.

밴드 ‘몽니’는 감성적인 음악과 경쾌한 락킹(Locking) 음악을 몽니만의 특유한 사운드로 채워 멜로디를 중시하는 세련된 모던 록(Modern rock)을 하는 4인조 혼성 밴드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국내외 페스티벌, 방송(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MBC 나는가수다 등) 활동을 비롯해 드라마 OST(배경 음악)에서도 끊임 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욕망밴드’, ‘괴물밴드’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몽니의 음악적 색깔이 진하게 묻어 있는 대표곡들과 5집 'firmament' 앨범에 수록된 곡들 ▲'KBS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였던 SG워너비의 ‘라라라’ ▲가수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 ▲조용필의 ‘슬픈 베아트리체’ ▲이광조의 ‘오늘 같은 밤’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선보인다.

다이내믹 한 기타와 록킹한 밴드 사운드, 레트로 한 무드의 분위기와 파워풀 한 밴드 사운드까지 몽니의 다양한 음악적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유료 회원은 20% 할인(1인 2매)이 가능하다.

관람권 예매 및 문의는 7월 4일부터 홈페이지(http://culture.uiryeong.go.kr)와 전화(055-570-4920)로 진행된다. 8세 이상(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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