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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IP사업단-KAI 기술혁신센터 업무협약

글로벌 항공우주산업 강국 실현 지식재산 기반 경영 촉진
대학원?‘지식재산융합학과’?입학 활성화 지원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8.31 18:15 의견 0

경상국립대(GNU)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신재호 법학과 교수)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기술혁신센터(실장 박현우)는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서 양 측은 항공우주산업의 지식재산 기반 경영을 촉진하고,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신재호 경상국립대 IP사업단장(왼쪽)과 박현우 KAI 기술혁신센터 기술혁신실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제공

이를 위해 ▲지식재산 경영 및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지식재산융합학과 입학 활성화 지원 ▲우수한 아이디어와 보유기술의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를 위한 자문 및 지원 ▲기타 합의한 사항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IP사업단은 IP중점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대학원에 ‘지식재산융합학과’를 신설하고, 학부 과정에 복수전공 형태로 ‘융합전공 지식재산학’을 설치했다. 또한 지식재산 교육을 위한 전담교수 2명(류예리 교수, 이헌희 교수)을 채용했다.

올해 2학기 현재 대학원에는 석사과정 19명, 박사과정 11명, 석박사통합과정 3명 등 모두 33명이 재학 중이다. 학부 과정은 68명이 수강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IP사업단은 참여 학생들에게 기술, 경영, 바이오, 법·제도 등 융합분야의 지식재산 교육과정과 학업장려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식재산의 창출, 활용, 관리, 수익 창출 등 혁신성장을 이끌 지식재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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