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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수협 100주년 기념 ‘진해만 싱싱수산물 축제’ 23~24일 개최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9.23 19:16 의견 0

경남 창원시는 진해수협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진해만 싱싱 수산물 축제가 진해공설운동장과 진해수협 본소에서 23~24일 일정으로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MBC 가요베스트, 어업인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 장터, 수산물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먹거리가 준비됐다.

진해수협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진해만 싱싱수산물 축제 기념식. 창원시 제공

23일 개막식에는 진해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열린 무대행사인 MBC가요베스트는 인기 가수들의 공연으로 금요일의 화려한 밤을 장식하며 축제에 흥을 더했다.

24일은 진해수협 어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 진해만 대표 수산물인 피조개 등 시식회와, 먹거리장터, 다양한 공연 등으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축제를 주관한 노동진 진해수협장은 “축제장을 가득 채운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우리 어업인들의 손으로 직접 잡고 생산한 수산물을 맛있고 싱싱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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