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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문화상 후보자 추천·접수 한다

학술·교육, 문학, 체육 등 6개 부문
26일~10월 28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9.24 07:10 | 최종 수정 2022.09.24 07:11 의견 0

경남도는 경남의 문화 발전에 기여한 도민을 발굴·선정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제61회 경남도 문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올해로 61회째를 맞이하는 ‘경남도문화상’은 도내 문화·예술·언론·체육인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1962년 처음으로 제정돼 지난해까지 총 363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상이다.

6개 수상 부문은 ▲학술·교육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화·언론 ▲체육으로 문화상 심사위원회에서 분야별로 1명을 선정한다.

후보자 자격은 ▲3년 이상 도내 거주 또는 3년 이상 등록기준지를 경남도에 두고 있는 사람 중 경남도의 향토문화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거나 ▲다른 시·도에 거주하더라도 경남도의 문화 발전에 기여한 명확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수상을 희망하는 사람은 추천서와 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추천자는 ▲도 교육감 ▲시장·군수 ▲대학총장 ▲도 단위 유관기관·단체장 ▲분야별 도 단위 문화예술·체육(종목) 기관·단체장 ▲언론기관장 등이다.

신청 서류는 해당 기관·단체의 추천을 통해 10월 28일까지 경남도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누리집(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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