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6일 "농촌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전문 역량강화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농촌교육농장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5회에 걸쳐 체험과 탄소중립 연계법, 에니어그램을 통한 교육역량기법, 싱잉볼 치유기법, SNS 마케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전문 역량강화 교육’ 모습. 사천시 제공

농촌체험관광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부가가치 소득을 창출하고, 농촌을 시민의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농외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향후에도 체험프로그램 개발, 체험장 환경개선,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하고 농장주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농촌체험관광을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개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팀 박수연 주무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농촌체험관광 교육을 통해 농장주 역량강화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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