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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 불종거리서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식 개최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1.01 19:01 | 최종 수정 2023.01.01 23:08 의견 0

경남 창원시는 지난달 31일 마산합포구 불종거리에서 ‘불종거리 2023년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식’을 가졌다.

이날 제야의 종 타종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들이 제야의 종 타종식이 열린 불종거리를 꽉 메우고 있다.

이상 창원시 제공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울리는 반가운 종소리를 기념해 팝페라, 댄스, 색소폰 공연 등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홍남표 창원시장의 신년 메시지 전달, 타종 순서로 진행됐다.

타종 행사는 홍 창원시장, 최형두·윤한홍 국회의원, 김이근 시의회 의장을 시작으로 창원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44명이 총 33번의 타종식을 펼치며 시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계묘년(癸卯年) 신년 인사를 통해 “2022년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경제 재도약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2023년에는 소중한 결실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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