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상청과 함께하는 기상정보] 3월초에 갑작스런 한파 급습···노약자 주의, 농작물 관리 요구돼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3.01 19:41 | 최종 수정 2023.03.02 03:59
의견
0
더경남뉴스는 부산기상청과 공동으로 부울경의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립니다. 이는 농어촌 기사를 중시 하는 더경남뉴스가 농·어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으로, 다른 매체에선 시도 하지 않은 틀입니다.
부산기상청은 오는 2일 경남과 부산, 울산의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노약자와 어린이는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추운 시간대 옥외작업 최소화, 작업 시에는 보온 관리와 추위 대피소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과수와 시설 작물, 축사, 양식장에도 한파 피해예방 보온시설 및 자재를 미리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전력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높다며 변압기 과열에 유의하고, 인화성·가연성 물질은 전열기와 멀리 둘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