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경남 창원시, 올해 '창원맛집' 55곳 선정

창원맛집 10년 유지업소는 두 곳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4.21 16:03 | 최종 수정 2023.04.28 04:06 의견 0

경남 창원시는 창원맛집 선정위원회를 열어 ‘2023년 창원맛집’ 55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원맛집 현장평가는 4월 3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공무원, 맛집선정위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2명이 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지정된 맛집 60곳을 방문해 ▲주방·시설 등 위생 분야 ▲친절 응대, 운영 관리 등 서비스 분야 ▲식사문화 개선 실천 및 편의시설 제공 등 총 16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업소 중 맛집 선정 기준인 85점 이상을 받은 55곳이 최종 선정됐으며 85점 미만 3곳, 장기휴업 2곳 등 5곳은 지정이 취소됐다.

선정된 55곳 중 2곳은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한결같은 뚝심으로 업소를 운영해 10년간 창원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다.

시는 올해 창원맛집으로 지정된 55곳을 시 홈페이지는 물론 타 지자체 등에도 홍보할 계획이며, 위생물품 지급 등의 인센티브도 줄 예정이다. 10년간 선정된 2곳에는 ‘창원맛집 10년 유지 업소’ 현판이 배부된다.

서호관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의 먹거리 관광 활성화 및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창원맛집을 적극 육성·관리 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음식문화 개선과 컨설팅을 통해 맛과 위생, 건강이 조화로운 창원맛집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다음은 창원맛집 55곳이다.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