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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아이가 행복한 고성 가족 놀이 축제' 기간에 아동권리 알리기 홍보 부스 운영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6.06 20:25 | 최종 수정 2023.06.08 19:10 의견 0

경남 고성군은 지난 3일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펼쳐진 '아이가 행복한 고성 가족 놀이 축제' 기간에 아동이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 알리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 가족이 아동친화도시 고성을 담은 조각 문구를 들고서 맞추고 있다.

'아이가 행복한 고성 가족 놀이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투호 던지기 놀이를 하고 있다. 이상 고성군 제공

홍보 부스에서는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아동의 4개 기본권리(참여·보호·발달·생존권)를 알리기 위해 투호 던지기 및 아동 친화 홍보물품 및 긍정으로 아이키우기 팜플렛을 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축제에 참여해 즐길거리와 함께 아동 학대 및 아동 권리 내용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현주 고성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친화도시 고성군을 위해 권리 주체인 아동 및 군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지난해 10월 14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뒤 세이브 칠드런과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안전한 기관 만들기, 기후위기 대응 그린 리모델링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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