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트로트 가수 하동근 홍보대사 위촉
“팔색조 매력으로 내 고향 보물섬 남해군 알릴 것”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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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23:14 | 최종 수정 2023.06.1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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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오는 16일 제18회 남해 마늘한우축제 개막식에서 남해군 홍보대사로 임명된다.
2015년 ‘꿀맛이야’로 데뷔한 하동근은 남해읍 오동마을 출신으로 고향 남해군에 남다른 애정을 표현해 왔다. 또한 최근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팔색조 매력의 재치 있는 무대와 밝은 음색으로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트로트계의 동근해’, ‘인간 비타민’으로 불리며 대한민국 차세대 대표 트로트 가수로 부상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임명될 하동근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보물섬인 남해군의 홍보대사로 임명돼 너무나 큰 영광이다. 남해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활동과 홍보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남해군은 올해 ‘2023 남해군 관광 이미지 혁신의 해’를 맞아 남해군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대사 하동근과 함께 제작해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제18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보물섬 마늘, 한우랑 만남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