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성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지흥)는 지난 18일 성북동 발전을 위해 관내 원로들을 비롯해 봉사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북동 원로인사 간담회를 가졌다.

성북동 원로인사 간담회 모습. 진주시 제공

주민자치위는 지난 1월 원로인사 간담회에서 나왔던 의견의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듣고 수렴했다.

이날 별빛영화제 등 문화행사 활성화 사업과 집 앞 이면도로에 무단 적치 물통, 폐타이어, 러버콘 처리 환경정비 사업 등 주민자치위에서 할 수 있는 신규 사업 의견들을 폭넓게 나누었다.

강지흥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리해주신 원로님들과 봉사단체장들께 감사드리고 나눴던 의견은 주민자치위에서 적극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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