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경남 함안 산인분기점 인근서 5중 추돌···1명 중상, 5명 경상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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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14:14 | 최종 수정 2023.08.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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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29일 오전 11시 3분쯤 경남 함안군 산인면 신산리 남해고속도로 산인분기점 인근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4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와 승용차 운전자 등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 명은 중상이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 양방향 차선이 극심한 정체를 겪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빗길에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