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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단성면, ‘논두렁 밭두렁’ 농특산물 판매장 매주 토·일요일 열어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4.02 23:46 의견 0

경남 산청군 단성면은 2일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남사예담촌 경화당에서 ‘논두렁 밭두렁’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형석, 공공위원장 김갑생 단성면장) 후원으로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장은 ㈜논두렁 밭두렁 플리마켓으로 늘봄, 산음농장, 신선식품, 지리산 영농조합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

산청군 단성면 주민 등이 ‘논두렁 밭두렁’ 농특산물 판매장 홍보 현수막을 들고 매장을 알리고 있다. 산청군

판매장에서는 표고버섯, 김부각, 두부, 도라지정과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형석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지역 플리마켓 행사를 다시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참여를 통해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활성화하고 여기서 나온 수익금을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단성면복지회관 앞 소공원에서 열린 ㈜논두렁 밭두렁 플리마켓은 민관협치 우수사례로 경남도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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