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수원, 체코 원전 4기 건설 우선협상자로 선정···프랑스전력공사(EDF) 물리쳐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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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7 21:02 | 최종 수정 2024.07.1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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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은 17일(한국 시각) 한국수자원공사가 프랑스전력공사(EDF)를 꺾고 체코 원전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체코 정부는 체코 중부지방 도시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역에 1000~1200MW(메가와트) 규모 원전 4기를 짓기로 했다. 30조에 가까운 규모로 알려졌다.
EDF는 ‘원자력 에어버스’를 내세웠고, 수자원공사는 체코 현지법인인 두산스코다파워를 통한 핵심 부품 공급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