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4년 통영시 일자리 박람회’ 운영
재학생·지역청년·취업준비생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 및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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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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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GNU) 진로취업지원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은 지난 21일 경남 통영시 충무체육관에서 ‘2024년 통영시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경상국립대와 경남도, 통영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통영상공회의소가 후원했다.
이날 박람회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 및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현장 면접 등 구직자와 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채용 상담 부스와 함께 직업심리검사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벤트 부스에서는 가상현실(VR) 면접 체험, 취업 카드 타로, 퍼스널 컬러 진단, 인생네컷 사진 촬영, 취업 힐링테라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스트레스가 해소돼 좋았다는 반응이 있었다.
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및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채용 트렌드에 대한 현장 경험과 직무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기회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