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서울 공공기숙사 ‘남해학숙’ 입사생 10명 선발···오는 1월 13일까지 접수
정창현 기자
승인
2024.12.26 20:11 | 최종 수정 2024.12.26 20:51
의견
0
경남 남해군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있는 공공기숙사 ‘남해학숙’의 2025년도 입사생을 오는 1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10명(남학생 4명, 여학생 6명)이며, 이 중 신입생으로 남학생 1명과 여학생 2명을 필수로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 고교를 졸업한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신청일 현재 보호자 둘 다 1년 이상 계속해서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하고 있어야 한다.
또 심사 항목은 생활 정도, 성적, 가산점(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3자녀 이상 가구) 등 3개 항목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월 13일(월) 오후 6시까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서류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남해군청 행정과 교육협력팀(055-860-3865)으로 하면 된다.
남해학숙은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의 주거안정 도모와 면학 편의를 위해 2014년 서울시가 19개의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입사생은 월 이용료 12만 원(식비 제외)으로 생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