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경남 사천 본사 인근 86개 경로당에 맞춤형 생활 전 전달···1억 5천만 원 규모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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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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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7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KAI 인근 경로당 행복물품 지원 사업’을 통해 1억 5천만 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KAI 인근 경로당 행복물품 지원 사업’은 농어촌 고령화에 따라 지역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을 어르신들의 공동체인 경로당에서 필요로 하는 가전제품을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KAI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사천 본사 인근 사천읍, 축동면, 사남면의 86개 경로당에 가전제품을 기부하게 되며, 각 경로당 수요조사를 통해 내년 1월까지 TV, 에어컨, 정수기, 김치냉장고 등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욱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AI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