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의 '우리동네 밤마실' 행사가 지난 5일 산청문화원 앞 문화의 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공연자들이 출연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를 즐겼다. 국악 장단에 맞춰 스트릿댄스 비보잉(B-Boying)을 선보이는 국악비보이 크루인 ‘에스플라바(S-FLAVA)’와 일렉바이올리니스트가 해 큰 박수를 받았다.

사전공연으로 가야금병창과 전통무용 등이 펼쳐졌다.

이 행사는 문화의 거리 야외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