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북면 하천리 낙동강 자전거 무료대여소를 10월 5~7일 3일간 휴장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3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라이딩족들이 낙동간 변 자전거 전용도로로 달리고 있다. 창원시
낙동강 자전거 무료대여소는 낙동강의 강변 경관을 감상하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전거를 가져오지 않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대여소에는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가 구비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이유정 창원시 기후환경국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낙동강 무료대여소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