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지난 17~19일 3일간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성과 공유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의령군과 경남테크노파그가 2024년부터 2년간 추진한 '지역먹거리산업 육성 고도화' 사업이다. 행사에선 올해 수혜 기업인 13개사가 개발한 농특산품과 의령군 지역 정책 및 명소 등을 홍보했다.
의령군이 지난 17~19일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개최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성과 공유 팝업스토어'에 외국인 부부가 찾아 제품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행사는 3일간으로 약 3000여 명의 내외국인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지역과 먹거리에 대해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의령군 관계자는 "우리지역 먹거리의 다양한 상품 홍보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의령군의 노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우리지역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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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이 지난 17~19일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개최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성과 공유 팝업스토어'에 전시된 의령군 농특산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