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2026년도 각 사업장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와 청년인턴 등 총 7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경영기획부, 관광사업부, 환경기초시설, 정양레포츠공원, 체육복지부 등 공단 전 부문의 운영 인력을 충원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미화·시설관리·매표·사무보조·폐수처리·조경정비 등 다양한 직무에서 채용된다.

원서는 12월 1~5일 공단 경영기획부 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12월 10일 발표하고 면접은 12월 16일 본다.

최종합격자는 12월 19일 공단 홈페이지와 합천군청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근로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청년인턴은 만 34세 이하)이며, 공고일 전일부터 주민등록상 합천군 거주자여야 한다.

일부 직무는 1종보통 운전면허, 야간근무 가능 등 필수요건이 적용된다.

근무 조건 및 모집 분야별 세부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개경쟁채용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계획”이라며 많은 군민의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