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어린이도서관은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사천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연계해 ‘도담도담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천시어린이도서관 전경. 사천시 제공

사천시어린이도서관 내부 모습. 사천시 제공

이번 사업은 사천시 어린이도서관이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책으로 올바른 정서 함양과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사천시 다함께돌봄센터 소속 초교생으로 4월부터 총 13회에 걸쳐 책과 도서관의 호감도 상승과 평생 독서습관의 계기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도서관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독서지도 전문 강사 운영프로그램,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에 운영되는 도서가 지원된다.

사천시 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도담도담 책 읽기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자원과 프로그램을 지원해 어린이의 사회적 양육에 참여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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