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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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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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공개 모집을 통해 박성장 전 진주시 국장이 임기 2년의 제4대 사무총장에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사무총장은 진주시 복지문화국장, 진주시 회계결산검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코로나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복지재단의 사무총장직을 맡게 되어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기동안 재단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보다 나은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 실현’이란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위문, 복지아카데미 운영, 사회복지분야 우수프로그램 지원, 저소득층 무료빨래방 운영, 복지차량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한 사업 확충 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