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용현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새마을지도자회장 이재풍, 새마을부녀회장 은경위)는 8일 회원 27명, 용현면 직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곡리 일원에서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용’ 배추 모종 1000주를 심었다.

김장용 배추 모종을 심는 모습들

이상 사천시 제공

이 재배 배추는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에서 매년 하는 김장철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재풍 새마을지도자용현면협의회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솔선수범하여 배추심기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심은 배추가 잘 자라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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