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남해대교 ‘원거리 QR 판넬’ 시범 도입···남해대교 정보 실시간 제공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9.13 08:59 의견 0

경남 남해군은 남해대교 관련 실시간 정보를 전하기 위한 ‘원거리 QR 판넬’을 시범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 4월 국토안전관리원과 남해대교 정밀안전진단 기술용역을 체결해 남해대교의 시설정보 및 안전성 등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원거리 QR 판넬’을 시범 도입했다.

원거리 QR판넬 모습

원거리 QR판넬을 설치한 모습. 남해군 모습

원거리 QR판넬은 폭 80cm, 높이 90cm 크기로 제작됐으며 주탑 외부 4곳에 설치됐다.

시야 확보와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위해 주행 방향 반대편 주탑에 각각 설치됐으며 차량이 이동하며 전방 70~80m에서부터 휴대전화로 스캔닝이 가능하다.

현재는 시범도입 단계로 QR코드 인식 시 남해군 홈페이지로 연결되어 남해대교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 관광의 관문인 남해대교를 방문하는 국민들이 실시간으로 시설물 정보를 제공받아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