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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신선에프앤브이, 경남 지리산산청곶감축제에 산청 고종시로 만든 홍시젤리 기탁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1.10 17:57 | 최종 수정 2023.01.10 17:58 의견 0

젤리 가공품 제조기업인 산청 ㈜신선에프앤브이(대표 이영섭)가 최근 끝난 경남 지리산산청곶감축제 때 홍시젤리를 기탁해 축제 성공에 일조했다.

신선에프앤브이는 산청 고종시의 우수성 홍보와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홍시젤리 만 5천개(800만원 어치)를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에 기탁했다.

신선에프앤브이의 홍시젤리 제품. 산청군 제공

곶감작목연합회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 중 10만원 이상 곶감을 구매한 관람객에게 사은품으로 홍시젤리를 증정해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증대에 힘쓰는 지역 향토기업과 협업해 국내 소비 트랜드에 맞는 고품질 가공품을 개발하고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홍시젤리는 곶감과 감말랭이, 홍시 등 단순가공 상품을 생산·판매 하는데 그쳤던 곶감제품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제품이다.

국내 젤리제품 가공의 선두 주자인 향토기업인 신선에프앤브이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독보적인 기술로 개발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입맛에 맞아 많이 찾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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