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올해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접수···2월 15일까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디지털 기술 도입비 최대 200만원 지원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1.10 23:57 | 최종 수정 2023.01.11 00:24
의견
0
경남 함양군은 온라인 소비가 증가하고 디지털 기술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디지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경쟁력·자생력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내용은 키오스크,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테이블오더 등 디지털 기술 도입에 들어가는 공급가의 70%를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며 나머지 30%와 지원금 한도초과분,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한다.
신청 기간은 1월 9일부터 2월 15일까지이며, 함양군청 4층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우편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함양군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필요성·활용방안 등 사업 계획과 연매출, 점포 면적 등의 경영 현황에 따라 심사 후 선정된다.
최근 3년 이내(2020~2022년) 동일·유사 사업을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과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관련 서류 및 사업 내용은 함양군청 군정소식란에 ‘2023년 경남도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안내’ 게시글을 참고하거나 함양군청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055-960-47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