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고을에서 봄 취나물이 출하됐다.
경남 산청군 오부면 중촌마을 홍석현-우윤순 부부가 2일 취나물 수확을 시작했다.
홍석현-우윤순 부부가 갓 수확한 취나물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상 산청군 제공
지리산 자락 산청 지역에서 생산된 취나물은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맛과 향이 좋다.
칼슘과 철분, 인, 니아신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알코올 분해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 간 해독 작용을 돕는 비타민 B2 등을 함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