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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 경남 고성군에 500만 원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장보기 행사 가져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7.17 00:18 | 최종 수정 2023.07.17 00:19 의견 0

가수 장민호 팬클럽인 ‘민호특공대’ 회원들이 16일 경남 고성에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 장보기를 했다.

장민호 팬클럽 회원들이 고성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성군 제공

장민호 팬클럽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받은 쌀 선물 세트를 고성군 취약 계층을 위해 다시 기부하고, 고성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권혜연 장민호 부울경 지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고성에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고, 궂은 날씨에도 팬클럽 회원분들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저희의 작은 나눔이 고성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에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제3회 고성희망드림콘서트가 개최되며 장민호를 비롯해 가수 이찬원·박서진·정동원·황민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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