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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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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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대양면체육회(회장 정진화)는 지난 1일 오후 2시에 대양면에 위치한 정양늪 생태공원에서 ‘대양면민 걷기대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여해 정양늪 생태공원 탐방로 3.2km를 걸으며, 건강의 새로운 인식과 면민 화합을 다졌다.
완주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배부하고 헤어드라이기, 커피포트, 믹서기 등 경품 추첨으로 참여도를 높였다. 더불어 합천군보건소는 건강 홍보를 했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이번 걷기대회로 정양늪 생태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었고 대양면민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과 면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어서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합천군체육회가 행사를 지원하고, 합천축협(축협장 김용욱)에서 한우경매장을 행사 장소로 제공했다. 또 대양면사무소의 행정지원, 이장단의 마을주민 참여안내, 새마을협의회와 의용소방대 등의 사회단체에서 교통, 주차, 안전, 안내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