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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변에 작약이 활짝 피었어요"···'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 10~12일 경남 함안서 열려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5.10 05:50 의견 0

제2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가 10~12일 경남 함안군 칠서면 강나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푸르른 청보리밭, 작약꽃 향기 흩날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서는 낙동강변 42만㎡에 조성된 푸른 청보리밭과 작약꽃밭을 만끽할 수 있다.

함안군 칠서면 강나루생태공원에 조성된 작약밭에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함안군

개막식은 10일 오후 6시에 열리며, 이에 앞서 오후 5시 식전 행사에서는 가수 신유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엔 청보리밭 사잇길 걷기, 작약꽃밭 관람과 함께 열기구 탑승 체험, 승마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체험부스에는 작약꽃 화분 만들기, 작약부채 만들기, 액세서리(그립톡, 머리 핀, 팔찌 등) 만들기가 준비돼 있다.

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연계 행사로는 칠서면 강나루생태공원에서 목조각 작품을 선보이는 아라가야목조각 페스티벌이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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