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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경남 이색 회의명소(유니크 베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가져

이색회의 명소 30곳의 담당자 한자리에 모여
올해 신규 통영국제음악당·거창 해플스팜사이더리에 인증패 수여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7.09 23:39 의견 0

경남관광재단은 9일 창원 해양솔라파크에서 경남만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경남 이색 회의명소(유니크 베뉴)’ 30곳의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독특한' 의미인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Venue)의 합성어로 컨벤션센터, 호텔 등 전시복합(마이스) 전문 회의 시설이 아닌 지역 고유의 특색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뜻한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이색 회의명소 2곳인 '통영국제음악당'과 거창 '해플스팜사이더리'에 인증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

이날 경남관광재단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이색 회의명소 2곳인 '통영국제음악당'과 거창 '해플스팜사이더리'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더불어 30곳의 경남 이색 회의명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팬을 만드는 베뉴 브랜딩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 주제로 실무자가 즉각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홍보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또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선정된 ‘부산 엑스더스카이’ 마케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이색 회의명소 활성화 사업으로 경남의 이색 회의명소들의 성장과 국내외 다양한 소규모 마이스 행사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이색회의 명소 30곳은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가든하우스 ▲마산현대미술관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창원단감테마공원 ▲해양솔라파크 ▲진주 공간이음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통영RCE세자트라센터 ▲한려해상생태탐방원 ▲통영국제음악당 ▲사천 카페정미소 ▲김해가야테마파크 ▲산정 ▲에스키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거제 소낭구 ▲아그네스파크 ▲양산 숲애서 ▲트리폰즈하우스 ▲고성 오두산치유숲 ▲남해각 ▲남해보물섬전망대 ▲이순신바다공원 이순신캠퍼스 ▲스타웨이 하동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소 ▲함양 하미앙 ▲거창 이수미팜베리 ▲해플스팜사이더리 ▲합천 청와대 세트장 ▲카페 모토라드 합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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