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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신의철 교수, 식품 유지과학 분야 유일한 학술상인 ‘윤송 유지과학상’ 수상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7.10 12:47 의견 0

경상국립대(GNU)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부 신의철 교수는 지난 3~5일 대구 EXCO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 심포지엄 및 정기 학술대회’에서 ‘윤송 유지과학상’을 수상했다.

윤송 유지과학상은 식용 유지(油脂) 분야 권위자인 윤석후 회원의 기금으로 2년마다 유지과학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경상국립대 신의철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부 교수

신 교수는 식품 유지 과학 분야에서 지용성 물질의 최신 분석기술 및 항산화 연구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식품과학회가 주관하는 식품과학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학회로 국내외 식품 학계 및 기업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메타-식품과학을 주도할 가치창발 기술의 한계를 초월하는 퀀텀-도약 도모(Quantum Leap in Value-Creating Technology for Future Meta-Food Science)’을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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