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추석 앞두고 수산물 구입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1인 최대 30% 할인
9~15일 상가동 로비에서 열려…수산물 점포 28곳 참여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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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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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을 3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하세요”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9~15일 상가동 국내 수산물 취급 행사장에서 수산물 구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환급행사에는 반여농산물도매시장 내 어류, 건어물, 젓갈류 등 국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점포 28곳이 참여한다. 이곳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로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 4천 원 이상~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상가동 로비에서 진행된다.
김은용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시장 상가동에서 기장미역, 기장멸치 등 우수한 지역 수산물이 많이 판매되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