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달리던 시외버스, 경남 함안 구간서 중앙분리대 충돌해 2명 중상 등 11명 부상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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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 23:36 | 최종 수정 2024.10.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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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1시 30분쯤 남해고속도로 경남 함안군 가야읍 부근에서 시외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승객 24명 중 11명이 다쳤다.이중 2명은 중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 없었다.
버스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정체로 멈춰 있는 앞 차량을 피하려다 급하게 운전대를 돌리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