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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 주민 소통·휴식 공간 ‘화정 커뮤니티센터’ 준공···화정초 '작은학교살리기'와 연계

정창현 기자 승인 2024.10.31 13:00 의견 0

경남 의령군은 31일 화정초 '작은학교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화정면 전입자와 기존 주민과의 주민 소통·휴식 공간인 ‘화정 커뮤니티센터’를 30일 건립했다고 밝혔다.

화정 커뮤니티센터는 국비 1억 원, 도비 6억 원 등 총사업비 13억 원으로 건립됐다. 총면적 306㎡ 규모에 헬스장, 키즈카페, 공부방,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30일 있은 ‘화정 커뮤니티센터’ 준공식

오태완 의령군수가 주민 소통·휴식 공간인 ‘화정 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들과 환담하고 있다. 이상 의령군

오태완 의령군수는 “의령군은 군 교육청과 함께 정성을 다해 작은학교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양질의 교육을 받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화정커뮤니티센터가 아이들에게 배움의 장소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소통의 사랑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한 화정초 작은학교살리기 임대주택은 10동 중 현재 8동에 31명이 계약 및 입주를 했다. 미입주 다자녀 2동 입주 계약은 11월 말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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