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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24일 다목적 어업지도선 ‘거제 바다호’ 취항식 개최

정창현 기자 승인 2024.12.24 17:57 | 최종 수정 2024.12.24 17:58 의견 0

경남 거제시는 24일 거제시 고현항 어업지도선 정박 부두에서 48t급 친환경 다목적어업지도선 ‘거제바다호’ 취항식을 가졌다.

거제시는 기존의 노후 어업지도선을 대체하기 위해 총 48억 원의 예산을 투입, 17개월간의 건조 기간을 거쳤다.

친환경 다목적어업지도선 ‘거제바다호(48t)’가 거제시 고현항 어업지도선 정박 부두에 정박해 있다. 거제시

다목적 어업지도선은 알루미늄 선질로 CAT 엔진 2대에 DPF(매연저감장치)를 장착했고, 워트제트 2기 등 각종 첨단 장비를 장착했다. 최대 30노트(55km/h) 이상을 운항할 수 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취항하는 거제바다호가 힘차게 바다를 누비며 수산인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가 사진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이 친환경 다목적어업지도선 ‘거제바다호’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거제시 고현항 어업지도선 정박 부두에서 진행 중인 친환경 다목적어업지도선 ‘거제바다호(48t)’ 취항식 모습. 이상 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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