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호 의원, 노후 어업지도선 교체 등 경남 사천·남해·하동군 현안 사업 행안부 특별교부세 47억 원 확보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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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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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호 의원은 1일 지역구인 경남 사천·남해·하동군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4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내구연한이 28년 지난 노후화 어업지도선 교체, 주민 보행 환경 개선, 재난 대비 하천 정비 등이다.
사천시와 남해군 어업지도선 건조에 15억 원을 확보해 섬마을 주민들의 위급 사항에 신속한 행정 지원과 해양수산 재난대응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천시의 경우 ▲환경친화적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비 7억 원 ▲용현면 신배수지 옹벽정비사업 4억 원 ▲축동면 세천 정비사업 1억 원을 확보했다.
남해군도 ▲다목적 행정지도선 건조사업 8억 원 ▲노후화 시설보강 남해실내체육관 개보수사업 3억 원 ▲재난안전 대비 우형 소하천 정비사업 8억 원을 확보했다.
하동군은 주민들의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하동공원~송림공원간 승강기 설치 등 보행환경 개선사업 7억 원 ▲하동읍 광평리 일원 도로변 가로수 정원 조성사업 4억 원 ▲횡천면 배수장 제진기 설치 5억 원 등을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순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서천호 의원은 “우리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관계자들에게 지속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편익 증대와 현장을 찾아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